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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부산 가볼만한곳 어느곳이 좋을까?

by 돼랑스 2016. 12. 27.

겨울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 국립부산과학관

겨울 부산 가볼만한곳 첫번째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항공우주, 선박, 원자력의 과학, 에너지 산업을 주요 전시케마로 하는 상설 전시관이 있고, 천체관측소, 어린이관, 야외전시장, 캠프관등을 갖춘 과학관이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보고 즐기고 배우는 과학 테마파크이다.

09:00~17:30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각 관마다 인원수가 제한되어 있고 천체투영관은 상영시간이 있으니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고 관람하는 것이 좋다.


2. 동백섬 누리마루

2005년 11월 18~19일에 개최된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부산시가 해운대구 중동의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이다. 전체 건물 구조는 한국 정자를 현대식으로 표현하였고 지붕은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했다. 역대 APEC 정상회의장 가운데 풍광이 가장 뛰어난 곳이다.


3. 기장 대룡마을

80여가구가 있는 기장 대룡마을은 원거리에서 보면 그냥 일반 농촌마을이다. 그러나 마을로 접어들면 입구에서부터 예술작품들이 사람들을 반긴다. 이곳의 작품들은 색이 바래고 녹슬고 해진 모습이 돌, 나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4. 태종대

영도해안을 따라 최남단에 위치한 태종대는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해 120여종의 수목이 울창히 있으며 해안에는 깍아세운 절벽과 기암괴석이 있고 대한해협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다. 일제 군 요새로 사용되어 출입이 제한되어 오다가 1969년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5. 기장 죽성성당

죽성리 앞바다 조그만 소나무숲이 있다. 고산 윤선도는 신선이 황학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하여 이곳을 황학대라 했다. 그곳에 위치한 죽성성당은 2009년 드라마 세트로 지었는데 이 드라마 제목을 붙여 드림성당으로 부르기도 한다. 죽성성당에서 바라본 바다전경은 기암괴석과 함께 볼거를 제공한다.

6. 더베이 101과 마린시티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야경보는 곳으로는 부산에서 유명한 더베이101은 원래 스포츠 종합 레조시설이다. 카페와 레스토랑이 줄지어 들어서 있고 건물 앞 광장에서 바라본 반대쪽 마린시티 야경이 알려지면서 유명해 졌다. 주차비가 기본 6천원부터 시작되는데 이점만 감안하면 부산야경으로는 최고의 장소이다.

7. 해운대 미포철길

해운대 백사장의 끝인 미포에서 송정역까지 4.8km의 철길로 폐선된지 3년이 됐다. 부산시민들이 걷기 코스로 개방되었는데 특별히 운치있거나 자연이 있는 길도 아니나 파도가 치는 바다를 보며 철길위를 걷는 재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8. 솔밭예술마을

해운대의 또다른 볼거리 부산의 공방촌 솔밭예술마을이다. 마을 입구엔 귀여운 글씨로 이름들이 적힌 푯말이 있고 여러 공방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아기자기한 모습을 자아낸다. 특히 길가에 있는 소나무들과 공방촌의 작은 공방들이 아주 잘 어우러 보인다. 과거 철도 근로자들이 소나무 아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하나둘씩 천막을 친것이 솔밭마을 형성하였다가 주변 아파트 개발로 철거위기가 있었으나 구에서 이곳을 보존하기 위해 공예공방을 조성한 곳이다.

9.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6공구로 나뉘어져 전문화된 물품들을 도소매하고 씨앗호떡등 먹거리들이 많은 곳이다. 영화로도 상영되었고 최근에는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으로 여러 아이템으로 가득한 청년창업자들도 입점해 있다.

10. 오륙도 스카이워크

겨울 부산 가볼만한곳 마지막으로 부산하면 오륙도. 이곳에 있는 스카이 워크는 오륙도 맞은편의 옛 한센인 정착 농원 자리에 조성되었다. 넓은 생태 광장에 자리한 오륙도 스카이 워크는 높이 37m의 부산만 북쪽의 해안 절벽 승두말에 설치되어있다. U자형의 되돌아올수 있는 유리 전망대로 신발위에 덧신을 신고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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