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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 껍질 쉽게 까는법.(키위, 망고, 감자등)

by 돼랑스 2016. 10. 4.

과일, 채소 껍질

쉽게 까는법 알아보자.

 

누구나 과일을 잘 깎는건 아니다. 그렇다고 껍질은 두껍게 까고 알맹이는 거의 없거나 뭉개지고하면 먹을것도 없고 과일을 깐 손은 찐덕찐덕해 지고... 특히 망고처럼 알맹이가 부드럽고 무른 과일은 특히 껍질 까는게 더 힘들다. 나름 정성을 다해 깎아도 결국은 모양도 희귀하고 먹어야될 부분은 깎다가 다 먹어버리고, 정작 과일을 주어야 할 사람에게는 맛도 못보는 경우도 있다. 과연 어떻게 이런 과일들을 깎아야 하는지 알아보자.


먼저 망고는 컵을 이용해 껍질을 깔수 있다. 뭐... 대충은 짐작이 가겠지만 알맹이가 무르다는 것을 활용하면 컵으로 아주 잘 껍질을 제거할 수 있다.


망고의 가운데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그런다음 껍질과 알맹이 사이에 컵을 끼워 컵을 쭈욱 밀어올린다. 가능한 껍질쪽으로 컵을 붙이고 알맹이와 유리컵이 미끄러지듯이 쭈욱 올리면 껍질과 알맹이가 쏘옥 분리된다.


다음은 키위의 껍질을 벗겨내려면 숟가락을 이용하면 된다. 흔히 엄마가 아이들에게 키위를 주려 할때 반을 잘른 키위를 숟가락으로 퍼서 한숟갈씩 먹이곤 한다. 왜냐면 키위를 칼로 깎으면 잔손질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이렇게는 내가 먹거나 아이를 먹일때 사용하지만 손님들에게 숟가락으로 먹일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숟가락을 이용행 키위의 껍질을 벗길수 있다. 우선 칼로 키위의 양 끝을 자른 후 껍질에 칼집을 낸다. 그리고 껍질과 알맹이 틈 사이로 숟가락을 넣어 빙빙 한 바퀴 돌려준다. 숟가락 뒤면이 꼭 바깥쪽을 향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익힌 감자는 껍질을 벗기려면 잘 안 까지고, 너무 뜨거원 계속적인 작업을 할 수 없다. 또한 껍질이 너무 얇아 길게 쭈욱 벗겨져야하는데 중간에 딱 끊겨버리면 여러번 껍질을 벗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감자는 삶기전 칼집을 중앙에 한 바퀴 돌려가며 살짝 내주는 것이 포인트다. 삶기전 깨끗이 닦은 감자를 도마위에 올리고 껍질만 흠집이 날 만큼 칼집을 내어 준다. 그러변 삶은 후 칼집을 내준 곳으로 열이 침투해 빨리 익고 알맹이가 팽창하게 되는데 이 팽창률의 차이로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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