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쓴 건전지와 새건전지는
어떻게 구별할까?
우리들이 생활하면서 건전지가 들어간 기기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 TV, 에어컨, 오디오, 시계, 무선키보드 마우스, 조명등 건전지가 들어가는 기기의 종류도 다양하고 건전지 규격 또한 제각각이다. 그래서 우리는 마트에서 10개, 많으면 30개까지 묶음으로 파는 건전지를 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건전지들이 모이고 또 얼마 쓰지 않은 기기가 고장났을때 건전지를 분리해 놓으면 막상 쓰려고 할때 어떤게 새 건전지인지, 쓰던 건전지인지, 아니면 다쓴 건전지인지 구별하기가 어렵다. 새건전지와 다쓴 건전지 구별법을 알아보자.
우선 바닥으로부터 5cm 높이에서 건전지를 떨어뜨리면 어떤게 새건전지고 헌건전지인지 알 수 있다. 5cm 높이에서 떨어뜨려서 똑바로 서면 새 건전지이고, 다쓴 건전지는 바다에서 통통 몇번 튀면서 바닥에 쓰러진다. 몇번을 반복해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 이것은 다쓴 건전지 내부에는 가스가 있어서 가벼워지기 때문에 떨어뜨렸을 때 통통 튀며 바로 쓰러진다.
건전지에 대한 또다른 상식이 있다. 바로 건전지 사용권장기한이다. 우리가 새건전지를 오래동안 보관후 어느날 꺼냈는데 작동이 안될 때가 있다. 이것은 건전지에도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사진에서 붉은 원 안에 있는 부분인데 이것이 사용권장기한이다. 건전지는 특성상 포장을 뜯지 않고도 자연방전이 된다. 따라서 서서히 용량이 줄어들며 방전되게 된다. 사용권장이 지난 건전지는 남아있는 전력을 다 쓸 때까지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으나 새건전지 같이 오래는 쓰지 못한다.
건전지에 대한 두가지 상식인 새건전지와 다쓴 건전지 구별법과 건전지에도 사용권장기한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사용해야 한다. 그럼 마트에서 몇십개씩 묶어서 할인을 많이 하는 이유가 사용권장기한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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