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볼만한 계곡중 대원사 계곡이 있다. 단성IC에서 약 30분정도 소요되는 곳이다. 너무 바다만 다니다 보니 바다의 끕끕한 느낌이 웬지 싫다. 나무가 울창한 그늘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맛나는 음식 먹는것이 훨씬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계곡이 왜 시원한지는 모르겠다. 나무 그늘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계곡물이 차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늘은 계곡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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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관리요원이 요금을 받는다. 바리케이트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인데...원래 받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잠깐 소나기가 왔을때는 저기 바리케이트 앞에 앉아있는 주차요원이 없더니, 해가 바로 뜨니까 나와서 저렇게 딱 앉아있다. 우린 살짝 비가 왔을때 들어가서 마주치지는 않아 주차요금을 안 냈지만 지금부터는 주차요금을 받았다. 그래서 얼마인줄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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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라 주차장이 꽉 차있을줄 알았는데 자리가 많다. 이상하다. 주차장이 꽉 차서 주차라인이 아닌곳에도 차가 서있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한가한다. 물놀이 하기에 적합한 곳이 아닌가도 생각됐지만 수영복을 입고, 튜브를 가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있어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 바캉스 피크 시즌에 유명한 계곡이 이정도라니... 우리에게는 행운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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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으로 내려가는 쪽에는 아예 차들이 없다. 물놀이 하는 곳이 없는지... 그런데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어딘지 모르겠다. 저기 앞에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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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내려가는 곳은 따로 길이 있다. 언듯보기에는 계곡이 바로 아래 있을 것 같다. 계곡 내려가는 표지판을 해 놓은것 보니 예전에는 이곳 말고도 다른곳으로도 내려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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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표지판을 따라서 가다보면... 계곡내려가는 표지판을 따라 내려가보자. 얼마나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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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경사길이 나오는데 이곳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이거 생각보다 경사가 가파르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는 경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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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니 계곡에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사람들이 모여들기 전에 빨리 물놀이 용품을 챙겨 내려갔다. 위헤서 보니 꽤 괜찮아 보인다. 사람들도 거의 없고, 물도 많아 보이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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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하류에는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다. 그만큼 수심이 깊지 않아 보인다. 이쪽 하류는 아이들 무릎정도 깊이가 제일 깊다.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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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쪽은 그래도 깊은 곳이 보인다. 안전요원이 서있다. 이곳은 아이들이 그냥 놀기에는 위험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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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가슴까지 오는 곳도 있다. 아이들은 구명조끼를 입히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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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국립공원에 물놀이 하기 좋은 곳 같다. 대원사계곡이라는 명칭으로 찾아가면 된다. 이보다 하류쪽에는 더 많은 물놀이 장소가 있지만 그래도 제일 상류쪽에서 노는것이 기분상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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