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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여행

지리산국립공원 대원사계곡 물놀이하기 좋은곳.

by 돼랑스 2016. 8. 5.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볼만한 계곡중 대원사 계곡이 있다. 단성IC에서 약 30분정도 소요되는 곳이다. 너무 바다만 다니다 보니 바다의 끕끕한 느낌이 웬지 싫다. 나무가 울창한 그늘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맛나는 음식 먹는것이 훨씬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계곡이 왜 시원한지는 모르겠다. 나무 그늘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계곡물이 차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늘은 계곡으로 향한다.

 

 

 

 

 

주차장에서 관리요원이 요금을 받는다. 바리케이트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인데...원래 받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잠깐 소나기가 왔을때는 저기 바리케이트 앞에 앉아있는 주차요원이 없더니, 해가 바로 뜨니까 나와서 저렇게 딱 앉아있다. 우린 살짝 비가 왔을때 들어가서 마주치지는 않아 주차요금을 안 냈지만 지금부터는 주차요금을 받았다. 그래서 얼마인줄은 모르겠다.

 

 

 

 

성수기라 주차장이 꽉 차있을줄 알았는데 자리가 많다. 이상하다. 주차장이 꽉 차서 주차라인이 아닌곳에도 차가 서있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한가한다. 물놀이 하기에 적합한 곳이 아닌가도 생각됐지만 수영복을 입고, 튜브를 가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있어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 바캉스 피크 시즌에 유명한 계곡이 이정도라니... 우리에게는 행운인듯하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쪽에는 아예 차들이 없다. 물놀이 하는 곳이 없는지... 그런데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어딘지 모르겠다. 저기 앞에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다.

 

 

 

 

계곡내려가는 곳은 따로 길이 있다. 언듯보기에는 계곡이 바로 아래 있을 것 같다. 계곡 내려가는 표지판을 해 놓은것 보니 예전에는 이곳 말고도 다른곳으로도 내려갔나 보다.

 

 

 

 

노란표지판을 따라서 가다보면... 계곡내려가는 표지판을 따라 내려가보자. 얼마나 좋을지...

 

 

 

 

 

가파른 경사길이 나오는데 이곳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이거 생각보다 경사가 가파르다. 어린아이들에게는 조금 위험할 수도 있는 경사이다.

 

 

 

 

위에서 보니 계곡에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사람들이 모여들기 전에 빨리 물놀이 용품을 챙겨 내려갔다. 위헤서 보니 꽤 괜찮아 보인다. 사람들도 거의 없고, 물도 많아 보이고 좋다.

 

 

 

 

계곡 하류에는 아이들이 많이 놀고 있다. 그만큼 수심이 깊지 않아 보인다. 이쪽 하류는 아이들 무릎정도 깊이가 제일 깊다.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한것 같다.

 

 

 

 

상류쪽은 그래도 깊은 곳이 보인다. 안전요원이 서있다. 이곳은 아이들이 그냥 놀기에는 위험해 보인다.

 

 

 

 

어른 가슴까지 오는 곳도 있다. 아이들은 구명조끼를 입히는게 좋다.

 

 

 

 

지리산 국립공원에 물놀이 하기 좋은 곳 같다. 대원사계곡이라는 명칭으로 찾아가면 된다. 이보다 하류쪽에는 더 많은 물놀이 장소가 있지만 그래도 제일 상류쪽에서 노는것이 기분상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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