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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여행

제주도 가볼만한곳 절물자연휴양림

by 돼랑스 2016. 7. 30.

 

 

 

 

산림욕하기 너무 좋은

절물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은 넓은 면적에 40~45년생 삼나무가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바닷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코로 들이마시는 공기에 확실히 질이 다르다.

 

 


 

 

원래 삼나무는 속성수로 제주에 많은 감귤나무를 바람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풍림 목적으로 심어졌고, 본 휴양림이 개발되면서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되었다. 

 

 


 

 

휴양림내에는 숲속의 집, 휴양관등 숙박시설이 있고, 데크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약수터, 잔디광장, 맨발지압길도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산책로는 비교적 완만해서 노약자나 아이들이 함께 산책하기 좋으며, 중간에 나이테 판별하는 법, 띠별로 동물 동상을 만들어 본인의 띠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등 테마별로 보고 배우며 걷기 좋다.

 

 


 

 

등산로 정상까지는 1시간이면 왕복이 가능하고, 정상에 분화구 전망대가 있어 날씨가 좋으면 성산일출봉과 제주시를 한 눈에 볼수 있다.

 

 

 

 

절물휴양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제주시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1997년 7월 23일 개장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총 300ha의 넓은 면적에 40~45년생 삼나무가 수림의 90%이상을 차지하여 울창하게 들어서 있고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원래 삼나무는 속성수로써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 감귤나무 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풍림 목적으로 심어졌고 이곳은 지역주민이 심어 자연 휴양림으로 개발되면서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산림욕은 낮은 온도, 향기로운 내음, 푸른 색깔과 수목의 자태등 사람의 마음을 끄는 매력(산림기후)이 있으며, 또한 휘발성의 식물체에 의해 산림의 공기는 청정하게 되며, 더욱이 살균작용의 기능(피톤치드)을 갖고 있어 사람의 몸에도 굉장히 좋다.

 

 

휴양림내에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휴양림 주종인 삼나무 이외에 소나무, 때죽나무, 산뽕나무 등의 나무와 더덕, 드릅 등의 나물 종류도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고, 까마귀도 서식하고 있으며, 산책하다 보면 노루를 구경할 수도 있다는 것이 자연과의 만남에 큰 의미를 둔다.

 


그러나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폭염인 지금 이용객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관리체제에 돌입한다. 산책로를 정비하고, 또 위험 낙하물에 대한 정비도 실시한다.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삼나무․편백․곰솔조림지 등에 조성된 산림욕장과 산책로는 지금같은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낄 수 있는 산림 휴식공간으로 여름 휴양지로 바다, 계곡보다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온가족이 함께

산림욕을 즐길수 있는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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