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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 재밌네요.

by 돼랑스 2016. 7. 20.

 

서울에서 우연히 가본 스크린 야구장. 아주 재미난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이 스크린야구장 시스템이 궁금했다. 모두 5개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로 타구센서이다
 -모든타구의 방향과 속도를 정확히 판독하여 게임플레이 연동세계 최초의 비전센서에 배트 스윙여부 인식기능 장착을 하여 어떠한 타격구도 감지하여 파울, 안타, 홈런, 아웃등을 판독한다.

두번째로 게임운용 연동
 -키오스크와 동시에 iKasit이 적용된 터치 테이블 연동으로 게임을 할 수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세번째로 타격준비 페달
 -타격할 준비가 완료된 후 페달을 밟으면 경기가 진행되어 안전한 경기 진행가능한다. 즉 시간이 되면 무조건 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타석에 섰을때 때릴 준비가 되면 페달을 밟아 공을 나오게 하는 시스템이다.

네번째로 타석플레이트
 -야구화를 신지 않더라도 미끄러지지 않아 안정된 스윙이 가능하다. 뭐 슬리퍼를 신어도 무관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운동화를 신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다서번째로 피칭시스템
 -정교한 제구의 피칭머신 개발, 세계 최초 구질 자동화 시스템 장착을 했다.

 


요즘 아주 인기인 스크린야구는 야구 흥행에 발맞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야구 시즌 관중은 이미 800만 명을 돌파했다. 식을 줄 모르는 야구 열기에 수년 안에 1000만 관중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관측에 야구에 부쩍 관심이 높아진 것이 아마 스크린야구로도 큰 영향을 미친것 같다. 높아진 야구의 인기에 비해 인원과 장비, 장소에 제약을 받는 야구의 특성상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은 부족한 게 현실이다. 여기에 대한 해법으로 최근 스크린야구가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약 3조 원 규모의 스크린 스포츠 산업에서 스크린 야구는 스크린스포츠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고, 많은 스크린 야구장이 생겨나고 있다.

 

 

 

이 스크린야구는 토스머신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도 토스머신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여성과 아이들도 손쉽게 야구를 체험 할 수 있다. 날씨, 계절, 인원수에 상관없이 항상 재미있는 야구 게임이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나, 쉽게 즐길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이곳은 최고속도 150Km/h, 각종 변화구와 슬라이더등을 포함한 30여가지의 구질을 구현하는 피칭머신과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초당 350프레임으로 공의 입체적인 궤적으로 추적하여 판독하는 최신 비전센서가 장착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도서 벽지의 아이들과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KBO에서 올스타 야구캠프를 개최하는데, 2016 KBO 올스타전에서 적립된 타이어뱅크와 인터파크의 후원 기부금 4,950만원으로 마련 되었으며,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연천 베이스볼파크에서 1박2일간 열린다.
이번 KBO 올스타 캠프는 ‘always B with you. 야구는 늘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라는 KBO의 슬로건처럼 야구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사랑과 감동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그 취지만큼이나 내용도 알차다.
한국 늘 함께하는 프로야구를 만들기 위해 프로야구 레전드 스타인 KBO 육성위원회 이만수 부위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김용달, 차명주 육성위원과 함께 야구의 기본 정보와 기초 기술을 가르치는 야구 체험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크린야구, 팀 대항 티볼 토너먼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이번 캠프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대형 워터슬라이드 풀장,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등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야구를 좀더 세상에 알리는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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