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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 거위털 패딩 세탁 집에서 하자

by 돼랑스 2017. 3. 15.

오리털 거위털 패딩 세탁하는 법

우리는 세탁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는 옷들은

대부분 드라이클리닝을 맏긴다.

그래야 때가 잘 빠지고 옷도 오래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리털 거위털 패딩을 세탁할 때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안된다.


오리털 거위털 패딩을 드라이클리닝하면

안되는 이유는 오리털이나 거위털에는

사람의 머리카락처럼 기름기가 포함돼 있다.

그런데 드라이크리닝은 기름기를 녹이는 용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패딩을 손상시키고

보온성을 떨어뜨린다.


드라이클리닝을 하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세탁 방벙을 알아보자

먼저 입었건 점퍼를 세탁기에

넣고 그대로 탈수한다.

그러면 뭉쳐있던 털이 풀어지고 동시에

공기가 유입되어 충전재 보정 효고가 있다.


그런후 큰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붓고

중성세제인 주방세제와 잡내를 없애는

베이킹소다 한 숟가락을 넣고

패딩을 10분간 담가둔다.


10분후 담궜던 패딩의 더러운 부분은 솔로

살살 문지르고 깨끗한 물로 몇번 행군뒤

탈수와 건조를 하면 되다.

 


그런데 다 마른 패딩이 숨이 죽었다면

이를 되살리는 법도 있다.

패딩을 옷걸이에 걸고 손바닥으로

탁탁 두드린 다음, 하룻동안 그대로 나둔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한번 손바닥으로

패딩을 두드려주면 안에서 뭉쳐있어 덜 말랐던

안쪽 털가지 마르면서 공기층도 살아난다.


오리털 거위털 패딩 세탁법

-중성세제와 베이킹소다를 푼 미지근한 물에 10분간 세탁한후
-건조된 점퍼를 손바닥으로 두들기면 공기층이 생겨 점퍼가 원래대로 부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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