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부산 시티투어 2층 버스 노선 타고 신나는 여행

코로나지만 날씨가 점점 좋아져서 가고 싶은 곳이 많다. 그렇다고 사람많은 곳은 피해야 하고... 부산 시티투어 2층 버스도 버스 안이라 코로나가 좀 걱정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지 않아 그래도 방역지침 철저히 하고 한번 즐겨본다. 

우선 부산 시티투어 2층 버스 사이트에서 3월 운행재개 안내를 확인하고 폐쇄된 정류장도 확인한다. 3월3일 부터 그린,레드라인만 운행하고 임시폐쇄 정거장은 레드라인 4개소, 그린라인 3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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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티투어 2층 버스 운행노선은 아래와 같이 3개 노선이 있괴 겹치는 부분에 환승장을 만들어 부산 구석구석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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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요금은 성인 1인당 15,000원이고 현장/카드결제 가능하다. 결제하면 손목에 차는 띠를 감으면 탑승준비 완료. 정거장에 레드라인 2층버스가 도착했다. 한명씩 차례로 2층 버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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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티투어 버스 2층에 자리를 잡는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 각자 창가쪽으로 붙어서 부산 전경을 구경한다. 이놈의 황사때문에 뿌연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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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티투어 2층버스 노선 중 가장 스릴있고 재미있었던 것은 다리를 건널때였다. 이게 부산대교인지, 광안대교인지, 딴 대교인지.... 모르겠는데 2층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는 자체가 너무 스릴있다. 

작년에 코로나가 조금 주춤할 때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부산여행. 시티투어 2층 버스도 타고 중앙시장도 방문하고... 당시에는 코로나가 금방 잡힐 줄 알았는데... 여튼 올해도 3월 3일부터 노선 재개했으니까 부산을 즐길 수 있는 한 수단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