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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Diy

전원주택의 인테리어

by 돼랑스 2016. 9. 5.

전원주택 인테리어

전원주택을 지을때 과연 어떤 형태로 인테리어 마감을 하는 것이 좋은지 많이 알아본다. 아파트는 당연히 제한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마감재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게 대부분이다. 누구나 한번쯤 전원주택에 살게 된다면 인테리어는 이렇게 해야지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러나 막상 부딪치게 되면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지 앞이 막막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집은 기본적으로 심플한 형태를 원한다. 따라서 스티코와 목재를 조화롭게 사용해 마감하는 것이 좋다. 주변 경관 속에서 튀지 않으면서도 모던하고 은근하게 풍기는 멋을 가진다. 특히 외부 벽면을 흰색으로 페인팅하면  이에 대비대는 블랙 컬러강판으로 지붕을 처리해 진한 외각라인을 만들어 산뜻한 느낌을 갖는다. 또한 옆쪽에는 흔히 볼수 있는 박공지붕을 하여 지붕골은 건물 중앙을 대각선으로 두번 꺽어 가로지르게 한다. 지붕 모양에 따라 집의 사면은 모두 다른 형태를 띄게 된다.

실내 2층은 보통 1층의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조금만 발상을 전환하면 반전이 있다. 1층이 심플한 느낌의 조금 차가운 느낌이라면 2층은 따뜻한 분위기의 먹지와 몰딩으로 호텔의 스위트 룸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좋다. 방과 욕실, 그리고 베란다 각 공간은 우아하게 처리된 복도로 이어지며, 각공간의 마감재와 등, 단차를 달리해 공간을 넘나드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곳곳에 있는 컬러풀한 조명과 앤틱스러운 각 문의 손잡이는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베란다의 디테일과 단조도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면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가 완성될수 있을 것이다.

 

 

 

심플 다음에 언급되는 것이 모던스타일이다. 거실과 주방 사이의 벽체를 목재로 꾸미고 천정까지 연결되도록 디자인하면 일체화된 이미지로 완성될 수 있다. 거실의 개방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로의 공간 확장을 느끼게 해주는 폴딩도어를 다는 것도 고려해볼만한 사항이다. 주방은 넓은 식탁이 메인으로 역시 목재의 이미지가 혼용된 재질의 가구를 조화롭게 배치하면 훨씬 더 안정감 있는 분위기가 된다.

2층의 아이들 방은 지붕 다락방을 이용한 복층구조로 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해주는 공간으로 꾸민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갖는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외부데크도 설치하고,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수 있는 놀이터도 만들어 준다. 또한 아래층의 거실이 내려다 보이는 선큰 공간 윗층은 벽난로를 준비해 온기를 느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알락한 공간으로 탄생시킨다. 2층 화장실에는 1층의 다용도실과 연결되는 세탁물 슈트를 설치하여 주부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

 

2층은 부모들을 위한 공간으로 침실과 2층만 사용하는 욕실, 드레스룸, 서재등이 사적공간으로 층간 분리함을 원칙으로 퇴근후 저녀시간에는 휴식의 공간으로 설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장 구조로 된 슬라이딩도어를 밀어 닫으면 계단실에서 그곳을 봤을때 침실이 보이지 않고, 계단의 벽면을 비롯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보함으로서 자잔한 짐들이 많은 요즘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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