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ior,Diy

거실 인테리어-Living Room

by 돼랑스 2016. 9. 4.

거실 셀프인테리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하고 싶어도 상담 한번 하고나면 머리가 매우 아프다. 나도 모르게 생각지도 못한 견적 때문이다. 셀프 인테리어의 인기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중 하나가 조금이라도 적은 비용으로 내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를 할수 있다는 점이다. 집 꾸밈에 관심은 많지만 예산과 방법을 잘 몰라 망설여 지는 이들을 위해 셀프 인테리어 비용과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모든것들을 알아본다.

먼저 오래된 아파트의 거실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곳이다. 오랜 아파트의 역사를 증명이라도 하듯 커다란 라디에이터가 있을 것이고 이 라디에이터가 기능을 다한지는 꽤 오래되었을 것이다. 이런 잡다한 것들부터 해결해야 내가 원하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집일수록 여유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야한다. 비어 있는 벽 없이 가구가 들어차 있으면 공간이 답답해 보이므로 여백을 좀 만들어서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선택해야한다. 스타일은 심플하면서 모던한, 효율성이 좋은 가구를 배치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갈 것에 대비해 확장할 수 있는 모들형 가구를 사는 센스도 잊어서는 안된다. 화이트등 밝은 컬러로 통일감 있게 연출하면 보다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화이트나 베이지 톤으로 은은하게 꾸민 것실에 확장한 베란다에는 단을 높여보자. 거실과 상반되는 바닥재를 확장된 베란다에 깔아 한공간인데도 분리된 듯 입체감 있게 표현한다. 우드 톤의 바닥재 효과로 확장 공간은 거실 안쪽보다 더욱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다. 커튼대신 블라인드를 사용하고 전체적인 컬러 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쿠션과 의자, 오브제 등을 사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거실을 더울 넓게 활용할 수 있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가구들을 배치하면 거실은 더 돋보인다.

 

 

일반적으로 거실의 TV장과 소파는 마주보는 방향으로 대부분 배치한다. 그런데 소파가 창을 등지고 있는 거실은 좀 독특함을 준다. TV를 없애기 위한 구조, 가구와 마감재는 어두운 톤을 사용한 대신 컬러풀한 쿠션을 배치하고, 빛이 투과하는 가벼운 커튼을 달아 햇살이 가득 보이게 한다. 한쪽에는 수납장과 선반을 매립식과 돌출식으로 시공해 책을 포함한 다양한 거실 소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한다.

셀프 인테리어를 할때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은 페이트이다. 완전히 마를 때까지 시간도 걸리고 한두번 덧칠을 해야 부드럽고 고운 색이 나온다. 건조시까지 다른 작업을 하는 것도 시간을 아껴쓰는 방법중 하나다. 페인트칠에 앞서 먼저 커버링 작업부터 시작한다. 커버링은 페인트칠의 마감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만큼 중요한 작업이다. 다른 곳에 페인트가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비닐이 달린 커버링 테이프를 페인트가 묻으면 안될 부분에 꼼꼼히 붙인 뒤 마스킹 테이프로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하며 감싼다.

 

 

신혼집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어지는 평형 20평형대 아파트에서는 보통  방 한두개와 작은 주방겸 거실로 설계되는데, 침실과 거실이 작아 부부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따라서 신혼 재미와 추억이 깃들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

거실이 정방형이 아니고 긴 형태일때에는 담백하게 꾸민 거실도 좋다. 예를 들어 소파와 암체어, 테이블, 티크 소재의 AV장만 배치한다. 가족들이 주로 모여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인 만큼 많은 가구와 소품을 두지 않고 심플하게 연출해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Interior,Di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원주택이란 무엇일까?  (0) 2016.09.22
주방 싱크대 리모델링  (2) 2016.09.06
전원주택의 인테리어  (0) 2016.09.05
주방 인테리어는 어떻게?...  (0) 2016.09.04
아이방 인테리어 리모델링  (0) 2016.09.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