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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여행

부산 힐튼 아난티코브 주차 어렵게 하고 밤야경을 즐겼어요.

by 돼랑스 2018. 3. 2.

부산 힐튼 아난티코브에서 즐거운 하루

부산 힐튼 호텔. 바다를 접해 있고 부산이라는 대형 도시와 근접해 있다. 이곳은 시티호텔과 리조트의 장점을 갖추었고, 아난티코브라는 타운이 있어 호텔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도 구경을 많이 오는 곳으로 최근에 오픈했다고 한다.


입구에서 따로 통제를 하지 않아 지하 주차장까지 들어갔는데 주차요금을 받길래 다시 턴해서 나왔다. 그리고 입구 차도옆으로 주차하고 조금 걸어서 아난티코브로 들어왔다. 아난티코브 주차는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것 같다. 때문에 입구 도로 양쪽으로 주차된 차들이 가득하다.


부산 힐튼 아난티코브는 여러 특화된 상점들이 입점해 있는데 쇼핑타운 같은 느낌도 들었다. 그러나 여느 쇼핑몰과는 다른 느낌이랄까.... 좀 설명하기가....

 


서점같이 보이지만 고급진 카페 같기도 하고... 이터널저니라는 서점이다. 앉아서 책도 읽을 수 있고 여러 팬시용품도 있고,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기도 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도 판매하고 있다. 또 바다를 전경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


아난티 타운을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니 점점 어둠이 내리고 있다. 호텔의 밤전경이 점점 빛을 내기 시작했다. 낮에는 볼 수 없는 광경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조명의 힘?인가....


부산 힐튼 아난티코브는 매우 넓지는 않지만 전동차를 타고 돌아다닐 만큼의 길은 있다. 디트로네라는 전동차로 아이와 부모가 동시에 탑승이 가능하고 전동차 힘이 좋아 아이둘에 어른 한명, 총 3명까지 가능하다. 렌탈료는 15분 만원인가? 여하튼 차값?이 300만원대이니 렌탈료도 꽤 비싼듯 하다. 어린이 단독 주행, 유모차모드등 주행모드가 다양하고 속도조절도 가능하다.


그리고 사진에는 담지 못했던 인피니티 풀이 인상적이었다. 전면이 통유리로 된 실내수영장과 그 앞으로 펼쳐진 인피니티 풀은 꼭 한번 와보고 싶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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