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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Diy

사무실 인테리어는 전기 전선이 노출 안되게 바닥 작업부터 먼저 하세요.

by 돼랑스 2021. 4. 8.

공주 세무서 앞에 세무사무실 인테리어 공사이다. 사무실 인테리어에서 중요한 것중 하나가 전기 전선이 외부로 노출이 안되는 것이다. 특히 세무라는 일은 사무실에 서류가 한가득 있기 때문에 굉장히 복잡해 보이는데 거기에 책상위 등에 전선까지 노출되어 있으면 거의 도깨비 시장과 다름없다. 컴퓨터 관련 전선들과 각종 전자제품 선들...

 


새로 옮기는 사무실 인테리어는 먼저 책상이 놓일 위치를 잡은 후에 바닥 타일을 깔기전, 아니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의 최초 작업으로 바닥을 까서?(가까운 벽에서 전선이 갈 자리를 일정 폭 만큼 파준다) 자리를 만들어 준다. 즉 책상밑에 콘센트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것이 시스템박스라고 하는 바닥용 콘센트이다. 책상이 여러개이면 중간 중간에 이 시스템 박스를 묻어서 책상위로 연장선이나 랜선이 보이지 않게 한다. 


사무실 인테리어에서 전선이 갈 자리를 일정하게 팠으면, 이 시스템 박스를 타일 두께를 생각해서 전선과 함께 묻는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타일이나 에폭시나 바닥 마감을 하게 되면 다시는 이 자리를 파지 못하기 때문에 전기나 랜선이 공사로 인해 끊어지지 않았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확인 작업이 끝나면 바닥을 팠던 자리에 흙으로 되메우기를 하고 맨 윗부분은 타일을 깔 수 있게 레미탈로 미장을 얇게 해준다. 어짜피 타일을 깔게 되니까 아주 매끈하게 미장을 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타일 작업시 쓰레기들이 들어가지 않도록 시스템박스 윗 부분을 비닐로 잘 보양해 준다.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되면 책상과 수납장이 들어온다. 원래 계획했던 곳에 책상을 위치시키고 벽쪽으로는 수납장을 놓으면 어디에 콘센트와 랜선이 있는지 모를 정도로 사무실이 심플해 진다.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시에는 먼저 책상과 수납장의 위치를 계획하고, 전선과 랜선등이 노출이 되지 않도록 각 가구에 맞게 바닥 작업을 진행하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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