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가볼만한곳
장영실과학관
장영실과학관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 체험교육놀이를 중심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 유발 및 태도의 정립을 위해 개관한 곳이다.
과거의 과학과 현재의 과학을 한 공간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으며 조선시대 실용과학의 대가인 장영실의 업적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이다. 입구 앞에는 장영실 동상이 우리를 반기고 있다.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은 어린이과학관이다. 후룸라이드 모형을 통해 움직이는 물체의 운동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또 저기 보이는 노란색 원형통은 관람객의 그림자와 캐릭터 영상이 겹쳐져 스크린에 영사되는 것을 통해 빛의 성질과 영사기의 원리, 그림자등을 이해할 수 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장영실의 양부일구에 대한 짧은 설명을 한다. 또한 아이들은 영사기 내부에서 그림자 찍기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증기기관차 모형에서는 기압의 힘으로 기관차 바퀴를 회전시키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풀무의 원리를 이용, 증기기관차 바퀴가 작동되도록 연출되어진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전자스탬프 찍기 코너다. 가장 즐거웠던 체험물의 스탬프를 찍어 갈 수 있고 활자 탁본 체험을 한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곳 아이의 세상에서는 아이들의 관찰력을 높여주고 과학적 사고를 배양해 준다. 자신의 몸이 사라지는 마술같은 상자에 들어가 뒷배경과 함께 사진도 찍을수 있다.
기획전시로 기후변화체험관이 운영됐다. 태풍이 어떻게 일어나고 대기의 움직임을 알수 있게 설명을 해 놓았다. 또 직접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서 전기를 일으켜 보고 온실효과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2층 장영실과학관은 이야기식으로 전개된다. 먼저 과학기술자 장영실에 대한 소개와 물, 바람, 금속, 빛, 우주 우리 나 순서로 관람을 한다.
1. 물 - 자동물시계, 자격루, 물의이용
2. 바람 - 풍기대, 측우기, 대기의운동
3. 금속 - 뚝딱뚝딱 주자소 여러가지 금속소재
4. 빛 - 해시계, 양부일구, 빛의 직진과 반사
5. 우주, 우리, 나 - 간의, 과학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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