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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여행

대전 가볼만한곳 대전시민천문대

by 돼랑스 2016. 10. 24.

대전 가볼만한곳 대전시민천문대

가을 밤하늘을 보기 좋은 날씨다. 대전 가볼만한곳 대전시민천문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천체, 행성, 별들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볼 수 있다. 천문대라 높은곳에 위치한다. 자동차로 어느정도까진 진입이 가능하다.


천문대를 관람하는 입구는 2층에 있다. 밖으로 나와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2층 로비로 진입한다.


대전시민천문대 2층 로비로 들어오면 관람객의 편의제공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실이 있다. 작은 카페에서 커피 및 각종 차종류와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단체로 오는 학생들에겐 스터디 장소로도 사용되어지고 있다.


관람객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전시실에는 여러 전시물들을 이용하여 천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혀준다. 이곳에서는 기가은하, 망원경의 구조, 달 위상변화, 목성의 대기, 오로라, 별의 일주, 태양계 운행, 한국고천문, 태양계 중력저울등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각 행성에서의 몸무게도 측정할 수 있는 곳이다.


1층은 천체투영관이, 2층은 로비와 매점 전시실이, 3층은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이 있다.


각 관측실 시간을 확인해서 입장하면 된다. 천체투영관은 상영이 시작되면 중간에 입장할 수 없고,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은 관측시간이면 아무때나 입장이 가능하다. 따라서 시간을 잘 조정하여 잉여시간이 없도록 하면 좋다.


관측시간에 맞춰 3층 주관측실로 올라간다. 야간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주관측실은 254mm구경의 굴절망원경이 운영된다. 또한 망원경 대물렌즈 부분에 장착된 필터를 이용하여 홍염을 관측할 수 있다. 주로 성운, 성단, 은하 및 행성, 달 등을 관측할 수 있다. 망원경에 대한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주측관측실 옆에 있는 보조관측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하늘을 관측할 수 있다. 때문에 한번에 여러 관람객들이 관측이 가능하고 망원경 특징에 따라 대상을 비교 관측할 수 있다. 102mm, 254mm, 280mm, 150mm, 140mm 망원경이 있다.


1층 천체투영관은 30분 상영된다. 시작후 중간에 입장이 불가하며 가능하면 시작 5분전에 입구앞에서 기다리는게 좋다. 기다리는 동안 어린이들이 만든 천체에 관한 모형물과 별자리 찾기 돌림판을 체험해 본다.

 


천체투영기를 이용하여 밤하늘과 같은 환경으로 가상의 별을 투영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밤하늘을 보며 자세한 설명으로 별자리와 천체의 운행에 대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9.5m 돔 스크린에서 나오는 화면은 엎드려서 하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대전가볼만한고 대전시민천문대에서 아이들과 함께 밤하늘 별들을 관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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