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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안 개구리들의 외출166

수삼손질법, 수삼먹는법 수삼손질법 정말 더운 무더위에 수삼을 꿀에 재워 놓았다가 한숟갈씩 퍼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밭에서 캔 흙묻은 수삼 손질을 해 보았다. 수삼손질법은 그리 어렵지 않은것 같다. 손질을 대충해서 그런가.... 우선 흙을 쉽게 씻어내기 위해 수삼을 물에 담가둔다.너무 오랜 담가두면 물러질것 같아 흙만 살짝 물릴만큼만 담가 둔다. 이렇게 수삼을 보니 웬지 기운이 넘치는 기분이다. ↓ 수삼의 몸통과 잔뿌리를 가위로 잘라 나눈후, 수삼을 손질한할 도구를 준비한다. 일반 조리용 솔도 있지만 우리집에는 조리용 솔이 없어서 칫솔을 준비했다. 누가 쓰던건 아니고 주방쪽에서 애초에 새것으로 쓰던거다. 아무리 집에서 손질한다고 해도 쓰던 칫솔로 수삼을 손질하면 그렇지 않나 생각된다. 칼은 수삼이 글 큰것도 아닌것 같고 또 .. 2016. 8. 8.
지리산국립공원 대원사계곡 물놀이하기 좋은곳.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볼만한 계곡중 대원사 계곡이 있다. 단성IC에서 약 30분정도 소요되는 곳이다. 너무 바다만 다니다 보니 바다의 끕끕한 느낌이 웬지 싫다. 나무가 울창한 그늘에서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맛나는 음식 먹는것이 훨씬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계곡이 왜 시원한지는 모르겠다. 나무 그늘이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계곡물이 차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늘은 계곡으로 향한다. ↓ 주차장에서 관리요원이 요금을 받는다. 바리케이트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인데...원래 받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잠깐 소나기가 왔을때는 저기 바리케이트 앞에 앉아있는 주차요원이 없더니, 해가 바로 뜨니까 나와서 저렇게 딱 앉아있다. 우린 살짝 비가 왔을때 들어가서 마주치지는 않아 주차요금을 안 냈지만 지금부터는 주차요.. 2016. 8. 5.
스크린야구는 리얼야구존 보단 레전드스크린야구가 더 낫다. 얼마전 서울에서 친구들과 스크린야구 한것이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대전에 있는 스크린야구장을 찾았다. 그때 실내에서 야구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 그래서 대전에 와서도 혹시 있나 확인해 보았다. 둘째가 워낙 야구를 좋아해서 매일 야구하러 나가자고 하는데 같이 데리고 가면 너무 재미있어 할 것 같다. ↓ 그런데 다 같은 스크린야구인줄 알았는데 대전에 있는 것은 리얼야구존이라는 브랜드다.서울에서는 레전드였는데 뭐 그크린야구는 다 똑같겠지 했다. 이곳은 서울으 레전드스크린야구보단 규모가 작았지만 나름 인테리어는 깨끗하게 되어있었다. 근데 안에서 담배냄새가 많이 나는듯 하다. ↓ 가장 느린 피칭으로 했는데 나도 치기 힘들 정도로 잘 맞지 않는다. 서울에서 할 때는 느린공으로 선택하.. 2016. 8. 4.
경남 가볼만한곳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경남 사천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 사천 첨단항공우주과학관이다. 항공우주과학관은 테마별로 5가지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존- 비행 역사와 항공스포츠 체험, 2존- 비행 에너지원리 체험, 3존- 4D 영상관과 비행체험, 4존- 나로호 발사과정 및 우주 체험, 5존- 천체과학 전시 등 상설전시관에서는 총 100여가지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다. ↓ 사천의 도시브랜드 첨단항공우주에 관한 과학관으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곳이다. 야외쪽에는 은하광장이라는 것과 별자리 정원, 꿈나래 정원 등 관람객들의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데 무더워서 그러지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 아주 좋은 나들이 장소 같다. 우주항공 관련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는 우주항공 4D영상관은 유료다. ↓ 어른 3.. 2016. 8. 2.
영도숯불갈비는 돼지갈비가 맛있다. 산청맛집 단성IC맛집 이곳 산청에 맛있는 돼지갈비가 고속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경호강이 시원하게 흐르는 구간이 있다. 레프팅을 하는 모습도 종종 볼수 있다. 산청의 즐길거리부터 한번 알아보자. 산청의 경호강 래프팅이 유명하다. 래프팅이 뭘까? 래프팅의 기원은 먼 옛날 원시인들이 타고 다녔던 뗏목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근대에 와서는 미지의 땅을 찾아 나선 개척자들이 이용한 뗏목에서 그 기원을 찾을수 있다. 그 후 스릴과 재미를 찾는 사람들에 의해 뗏목은 보다 안전하고 다루기 쉬운 장비로 개량되기 시작하면서 이때부터 래프팅으로의 발전을 꾀한다. 지금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형태의 보트가 선을 보인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전쟁의 부산물로 남은 군용 고무보트를 사용하면서 부터이다. 해병대 훈련에서 보트메고 물가로 달.. 2016. 8. 1.
제주도 가볼만한곳 절물자연휴양림 산림욕하기 너무 좋은 절물자연휴양림 절물자연휴양림은 넓은 면적에 40~45년생 삼나무가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바닷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코로 들이마시는 공기에 확실히 질이 다르다. 원래 삼나무는 속성수로 제주에 많은 감귤나무를 바람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풍림 목적으로 심어졌고, 본 휴양림이 개발되면서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되었다. 휴양림내에는 숲속의 집, 휴양관등 숙박시설이 있고, 데크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약수터, 잔디광장, 맨발지압길도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다. 산책로는 비교적 완만해서 노약자나 아이들이 함께 산책하기 좋으며, 중간에 나이테 판별하는 법, 띠별로 동물 동상을 만들어 본인의 띠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등 테마별로 보고 배.. 2016. 7. 30.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국내 유명 워터파크 답게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엄청나다. 물론 방학시즌이라 그런면도 있지만... ↓ 매표, 검표를 하고 외부 게이트를 빠져나오면 바로 남자락카룸이 있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실내락카와 실외락카 입구가 구분되어 있다. ↓ 오션월드내에서는 코인충전을 하면 이렇게 바코드 종이띠를 준다. ↓ 슈퍼S라이드는 6인승 튜브에 타서 내려온다. ↓ 카이로레이싱은 8개 각 레인별로 매트위에 엎드려 내려온다. 떨어지는 각도가 커서 스릴있다. ↓ 패밀리레프트 슬라이드. 2~3인이 튜브를 타고 내려온다. ↓ 하이스피드 슬라이드. 각도높은 낙차가 스릴있다. ↓ 무대위에서는 삼바댄스 공연이 열렸다. ↓ 유수풀. 긴 강을 따라 튜브를 타고 다닌다. 중간에 큰 파도를 한번씩 일으키는데 아주 재미있다. ↓ 이곳에서 파도.. 2016. 7. 29.
만수산자연휴양림 수영장 야영데크 원두막 산림욕으로도 좋은 휴양림 만수산 자연휴양림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92년에 개장해 원시 산림에 다양한 휴양시설을 두루 갖추기 시작했다.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차령산맥 끝부분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발 575m의 만수산에 위치해 산세가 연꽃처럼 여덟계곡으로 형성되어 경관이 절경이고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각종 야생 조수가 서식하는 곳으로 아직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듯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또한 휴양림의 등산코스는 8시간부터 2시간 코스까지 다양하고, 등산로가 비교적 완만하여 아이들도 함께 등산을 할수 있을 정도이며, 최근들어 가족 및 동호회 단위의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골골이 노송의 숨소리 가득한 만수산에서 달빛고은 월명산까지 약16km의 산길에는 볼거리도 많고 중간중간.. 2016. 7. 28.
제주도 카트체험장 중문카트 제주도를 즐기기 위해 먼저 제주도를 알자 늘 가까이 있고, 관광으로 많이 가는 곳이지만 정작 카트같은 것만 즐기고 제주도에 대해서는 쥐뿔도 모르고 있다. 제주도에 대한 것을 함 알아보는 것도 관광의 한 일환이겠다. 남쪽의 섬 제주도의 명칭은 시대에 따라 다르게 불려왔다. 개벽설화의 3성 중 고을나의 15대 손이 신라에 입조하여 탐라라는(그래서 제주도 특산물을 보면 탐라라는 것이 많이 보인다.) 국호를 받아와 개국하였으므로 탐라로 불리다가, 고려 희종 때 제주로 개칭되었다한다. 고려 말에 원나라와 고려에 번갈아 예속되면서 명칭도 수시로 바뀌었으나 1374년(공민왕 23)에 원나라 세력을 몰아냄에 따라 제주라는 이름으로 아예 굳히기 한판이 들어갔다. 제주도는 여러 가지 특징적인 화산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어.. 2016.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