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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숯불갈비는 돼지갈비가 맛있다. 산청맛집 단성IC맛집

by 돼랑스 2016. 8. 1.

 

 

 

 

 

 

이곳 산청에 맛있는 돼지갈비가

 

고속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경호강이 시원하게 흐르는 구간이 있다. 레프팅을 하는 모습도 종종 볼수 있다. 산청의 즐길거리부터 한번 알아보자.

 

산청의 경호강 래프팅이 유명하다. 래프팅이 뭘까? 래프팅의 기원은 먼 옛날 원시인들이 타고 다녔던 뗏목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근대에 와서는 미지의 땅을 찾아 나선 개척자들이 이용한 뗏목에서 그 기원을 찾을수 있다. 그 후 스릴과 재미를 찾는 사람들에 의해 뗏목은 보다 안전하고 다루기 쉬운 장비로 개량되기 시작하면서 이때부터 래프팅으로의 발전을 꾀한다. 지금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형태의 보트가 선을 보인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전쟁의 부산물로 남은 군용 고무보트를 사용하면서 부터이다. 해병대 훈련에서 보트메고 물가로 달려가는 훈련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경호강은 산중의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을 배경으로 누구도 밟지 않은듯 한 자연속에 산청의 풍요로운 인심과 조화되어 산청의 자존심을 지키며 오늘도 묵묵히 흐르고 있다. 국내 어느 곳보다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수량이 좋아 래프팅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절경을 배경으로 친구, 연인은 물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양지이고, 계속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천왕봉에서 시작되는 지리산은 칠선계곡을 비롯하여 시원한 계곡물로 유명한 뱀사골 계곡, 대원사 계곡 등 수없이 많은 계곡과 불일폭포, 구룡폭포, 용추폭포 등으로 이루어진 자연경관은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화엄사, 쌍계사, 연곡사, 대원사, 실상사등의 대사찰과 암자에는 수많은 문화재가 있어 나열한  사찰들이 우리나라 불교의 산실임을 증명하고 있다.

 


동의보감촌은 최근 부터 시작한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지역적 특색과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새로운 산청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또하나의 관광코스인 산청 지리산둘레길은 전체 5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청9경 중 경호강 비경(제5경)과 남명조식유적지(제7경)를 경유하며 상사폭포, 추모공원, 공개바위 배등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아주 절경중의 절경이다. 지리산둘레길을 천천히 걷다보면 느림의 미학과 자기성찰의 기회 및 심신의 안정을 경험하실 수 있고 아름다운 산청 지리산둘레길을 직접 체험해 보면 아마 산청의 매력에 푹 빠질것이다.

 

 

이곳 유명인인 겁외사 성철스님은 1912년 4월 10일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묵곡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총명했던 성철스님은 크면서 책을 많이 보기로 유명했다. 열반 뒤에 발견된 '서적기'를 보면 어떤 책을 읽었는 지 알 수 있는데 스무살 나이에 행복론,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역사철학, 남화경, 소학, 대학, 하이네 시집, 기독교의 신구약성서 등을 섭렵했는데, 안읽어 봐서 어떤 내용인줄 모르나 많은 책을 읽고 배우면서 익히기에도 어려운 책들을 스님은 혼자 배우고 익히며 체득했다한다.

 

 

 

 

지리산 국립공원에 갔다가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가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맛있을까하는 의아심으로 찾아갔다. 산청군에 위치하지만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단성IC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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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갈비가 1인분 10,000이면 생각보다 싼기분....같이 나오는 반찬과 야채도 깔끔하니 괜찮다. 우선 돼지갈비 3인분을 시킨다. 구워서 먹어보니 맛이 좋다. 아이들도 맛있다고 해서 2인분을 추가로 주문했다.

 

 

 

 

된장찌게도 함께 시켜서 공기밥과 함께 먹었는데, 된장찌게에 해산물을 넣어서 그런지 시원했다. 된장찌게도 각자 먹을수 있도록 앞사라와 국자를 준다. 이 된장찌게 맛이 일품이다. 언듯보면 대충 끓여 놓은것 같은데 맛을 보면 굉장히 맛있다. 아이들도 한 국자씩 떠 줬더니 잘 먹는다.

 

 

 

 

열무냉면도 한개 시켜 먹어 봤는데 맛이 좋았다. 열무의 효능을 보니 은근 더 맛있는것 같다. 열무냉면이라...함은이렇게 면 색깔이 초록색일줄은 몰랐다. 면 위에 양념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올려져 있다. 육수도 얼음이 살짝 얼어 있어 한번 떠 먹으면 무더위가 싹 내려는듯 하다. 이런 열무냉면은 점심식사로 먹으면 아주 맛 날 것 같다. 고기 후식으로 먹는데도 열무냉면 한개 가격은 7천원이다. 좀 싸게 해주지 점심식사로 사 먹기에도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까 싶다.

 

 

 

 

 

 

이곳 열무의 효능을 보면 열무는 잎이 연하고 맛있다. 뿌리인 무보다 잎을 이용하는 채소이다. 잎이 열량이 적고 섬유질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게다가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이 알맞게 들어 있으므로 혈액 산성화를 방지한다. 식욕을 돋구며 만복감 특히 배가 부른 느낌을 주는 야채이다.

 

 

 

비타민 A는 점막을 튼튼하게 함으로써 시력저하 방지에 도움이 된다. 피부와 모발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 나같은 탈모가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한 채소같다. 비타민 C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감기나 감염증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인걸 잘 알고 있어야한다. 특히 지금같은 무더운 여름철 열무김치는 원기를 돋우는 보양재료로 고혈압, 신경통 방지에도 좋다는걸 유념해야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혈압 안정 (열무는 혈압 안정에 좋고 눈을 맑게 하며 기억력 향상에도 뛰어나다.), 기억력 향상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은 기억력 향상에 좋다.), 시력 보호 (풍부한 비타민은 시력 유지와 보호에 도움을 준다.)에 아주 좋은 효능을 발휘하며, 아직까지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효능도 있어 한번 열무의 효능을 확인하는 것도 좋을듯 하다.

 

산청근처에 맛집이 잘 안나와 있어 나름 가기가 좀 그랬는데, 막상 가서 먹어보니 선택을 잘했다는 자부심이...ㅎㅎ

사장님이 아이들 잘 먹는다고, 대전에서 왔다고 음료수를 2병이나 서비스로 주셨다. 이정도 반찬에 고기면 우리동네에선 10만원 안팎으로 나왔을텐데, 소주에 공기밥, 된장까지 해서 67,000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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