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반월당고로케 먹어봤나요?

 

 

 

 

 

 

 

대전반월당고로케.

대구에서는 명물이라고 한다.

 

반월당고로케의 반월당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에 위치했던 백화점 이름이었다. 대구광역시에서 한국인이 세운 최초의 백화점이다. 현재 백화점은 사라지고, 반월당은 인근의 지명으로 통용되는, 즉 정식적인 행정구역 명칭은 아니지만 대구시민들 사이에서는 통용되는 지역명이다. 백화점이 있을 당시 인근에 교차로가 형성되어 반월당네거리라고 사람들이 불렀고, 이는 반월당을 지명으로 만들었고, 지하철 개통과 함께 역명 역시 반월당역이 되었다. 지금은 반월당이라고 하면 반월당네거리 또는 반월당역, 역과 연계된 지하쇼핑몰 일대를 통틀어 말한다. 반월당네거리는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대구의 핵심이며, 번화가라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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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변은 대구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대형 쇼핑센터를 비롯한 고층 빌딩이 즐비하고 백화점을 비롯해 각종 상가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진골목은 거대한 마천루 사이를 시냇물처럼 흐른다. 극장네거리 쪽으로 걷다 중앙시네마 옆 조그만 골목으로 들어서면 만날 수 있다. 골목 초입은 동성로의 번잡한 분위기와는 딴판이며, 직접 가보면 느낄수 있을 것이다. 마치 시골 읍내의 골목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하는 정겨움이 있다. 바닥에는 보도블록이 깔려 있고 시멘트 담장은 칠이 벗겨져 있느것 처럼. 붉은 녹이 슨 자전거가 벽에 기대어 있고, 양산을 쓴 노인들이 느린 걸음으로 골목을 지나다니며 옛 정취를 느낄수 있다. 시골 골목길같아 도심의 소음도 진골목에서는 한 풀 꺾인다. 진골목은 ‘긴 골목’이라는 뜻이다. 경상도에서는 ‘길다’를 ‘질다’로 발음하는데 이 때문에 ‘긴 골목’이 ‘진 골목’으로 불리게 됐다는 유래가 있다.

진골목의 화교협회를 나오면 길은 대구제일교회와 계산성당, 동산 선교사 저택으로 이어진다. 대구제일교회는 대구의 기독교 건물 가운데 가장 먼저 생긴 건물이며, 건물을 가득 덮은 오랜 세월의 흔적인 담쟁이덩굴이 아름답게 덮여있다. 멀지 않은 곳에 계산성당이 있다. 과거 프랑스 선교사가 설계한 계산성당은 서울, 평양에 이은 세 번째 고딕양식의 성당이이며 건축을 공부하는 학도들에게도 잘 알려진 곳이다. 서울 명동성당을 지었던 중국인들이 내려와 1902년 지었다고 한다. 스테인드글라스에 서상돈, 김종학, 정규옥 등 초기 대구 천주교 신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고, 모두 잘 알고 있는 시인 이상화가 이 성당에서 영감을 얻어 ‘나의 침실로’를 지었다고 한다. 또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와 결혼한 곳도 계산성당이다. 성당 맞은편으로 대구제일교회가 보인다. 교회 뒤편 동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3∙1운동길. 1919년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이 길을 통해 서문시장으로 나가 독립만세를 외쳤다. 일명 ‘90계단길’로 불린다. 계단 끝에는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동화같은 예쁜 집이 있다. 1900년 초 미국 선교사들의 사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대구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기도 하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데 배경이 워낙 예뻐 대구에서 결혼을 하는 신랑신부들에게는 웨딩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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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반월당에서 수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된 “기름을 뱉어내는 파우더”, 하나하나 확인하는 식재료만을 사용하여 자체공장에서 직접 만드는 속재료들, 그리고 장인이 정성스레 직접 빚어낸 수제 고로케를  만든다. 이 고로케를 드시는 모든 손님분들께 맛있는 행복을 드리기 위해 오늘도 변함없는 맛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 이 반월당고로케의 오랜 숙원이며 계속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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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종류의 고로케들이 있다.

맛나 보이는....↓

 

 

 

 

 

여러종류의 고로케를 구별하기위하여

나름 구별법도 해 놓았다.↓

 

 

 

 

 

깨가 앞면에 3개인것은 야채고로케↓

 

 

 

 

이건 땡초고추장불고기.↓

 

 

 

 

감자(계란) 고로케.↓

 

대전반월당고로케.

맛있는 것도 있지만 내 입맛에

맞지않는 고로케 맛도 있다.